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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사일기

잠자는 아깽이 괴롭히기.gif

by 리뷰하는 시아 2021. 8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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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 정리하다 오랜만에 5살 청년이 된 저희 집 포포의 아깽이 시절을 발견했어요. 포포가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여워 공유해 봅니다.

나 불렀냐옹?

포포는 입양 온 당일부터 낯가림 하나 없이 제품에 파고들었어요.

전기 장판 위에서 녹아버린 고양이

지금 보니 제 품속이 좋았던게 아니라 전기장판이 좋아서 파고든 것 같네요...

잠든 고양이는 못참지.

이정도 공격쯤은 끄떡 없지.

선생님~~ 팔운동 하실 시간이에요~~~
아무리 들었다 놨다 해도 미동도 없네요.

그럼 좀 더 괴롭혀 볼까.

네가 귀여운게 죄야

자는 모습이 귀여워서 계속 만지니 귀찮은지 몸부림치는 포포. 그모습 마저 사랑스럽습니다.

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그냥 둬요..

젤리 자랑하며 자는 포포 

"제 젤리 좀 보실래요~?"
"얼마나 귀엽게요~~"

역시, 잠자는 아기 고양이는 사랑입니다..💜

오늘자 포포. 너에게서 삶의 고단함이 느껴지는건 왜일까..

잠자는 어른 고양이도 사... 사랑이고요 당연히. 히히

포포야 언제나 사랑해,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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