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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살 러시안블루 남자 주인님을 모시는 집사입니다. 저희 집 고양이님은 제가 네일케어를 할 때마다 온갖 참견을 하는데요. 참견을 하다 못해 직접 네일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다.
오랜만에 열심히 젤 네일을 바르고 굳히려던 찰나..
램프를 강탈하시는 냥아치님..
본인 손 넣어놓고 만족스러워하십니다. 후...
뜨뜻해서 편안하신지 아예 누워버리셨네요.
(오래 써서 램프가 꼬질꼬질합니다.)
집사는 고양이님만 편안하시다면 다 괜찮습니다.. 주인님 케어 끝나시면 제가 하면 되니까요.
오늘도 고양이 집사라 행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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